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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자] 국내 최초출시ㆍ최대생산ㆍ최다판매 자랑
작성일 2015-05-20 10:3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506
링크 관련링크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4…
금속기와로 ‘건축한류’…본고장 유럽서도 우수성 인정
 
<주>로자(대표 김이행)에는 항상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국내 최초로 금속기와를 출시한 이 업체는 국내 최대 생산량 및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품질과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속기와란 전통 기와 제조기술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최근 널리 쓰이고 있는 건축재료다. 내식성과 내열성 등을 갖춘 강판 위에 방화재·방청재 등을 접착 코팅하여 만든 지붕자재로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한 제품이기도 하다.
 
가볍고 부식방지효과 뛰어나 인기
주택은 길어도 5일이면 지붕 완료
포철 스틸하우스 등에 시공 ‘명성’
 
ISO인증·유럽38개국 특허획득
수익 일부는 연구개발에 투자
 
제품의 우수성으로 2010년 경북 대표 제품을 뜻하는 ‘경북PRIDE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로자는 국내는 물론 유럽 등 금속기와 본고장에 제품을 수출하며 전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기술력
 
1978년에 대아정공으로 시작한 이 업체는 1987년 가마 로(爐)에 도자기 자(瓷)를 쓰며 ‘로자’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는 대아정공 당시 축적해 온 금속기술 및 세라믹 기술을 바탕으로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의식주 중심의 사업을 시도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이 업체는 금속기와 사업에 주목했다. 주택문화가 갖고 있는 중요성은 물론 주거문화에서 점점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것을 추구하는 경향을 빠르게 파악한 것이다.
 
김이행 대표는 “현대 주거문화가 실용성, 심미성, 경제성 등의 요건을 추구하고 있는 데 비해 기존 지붕재들은 이런 상황을 충족시키기에 역부족이었다고 생각했다”며 “금속기와는 주거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금속기와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자는 국내외 금속기와 시장에서 타 업체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4년부터 금속기와 개발에 착수해 96년에 금속기와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3년여 만에 국내시장 점유율 70%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러한 기술력에 있다.
 
이 업체의 금속기와는 알루미늄과 아연합금으로 도금된 갈바륨 강판을 이용하며 첨단 코팅 기법과 프레스 기술이 접목됐다. 누수방지, 온도 변화 적응력 등의 장점을 향상시켜 기존 강판 지붕재에 비교하여 긴 수명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갈바륨 강판에 여러 겹의 코팅 처리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보호막이 형성돼 부식방지에 뛰어나다. 이는 포항과학기술연구소 실험 및 각종 기관의 실험에서 입증이 이뤄졌다.
 
콘크리트와 같은 일반 지붕재는 금속기와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겁기 때문에 기존의 지붕재 위에 재시공할 경우 건축물의 하중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이 때문에 지진이나 다른 자연 재난에 붕괴의 위험이 있다. 하지만 로자 금속기와는 가벼운 지붕재로 건축물의 구조에 큰 하중을 주지 않아 이러한 위험이 없다. 이 업체의 금속기와는 일반기와나 콘크리트 지붕에 비해 무게가 1/6밖에 되지 않아 취급, 운반, 저장이 쉽고 무엇보다 건축물의 구조에 큰 하중을 주지 않는다. 또한 기와걸이가 지붕면에 고정될 수 있는 여건만 갖춘다면 어떠한 지붕 위에도 기존의 지붕재를 뜯어내지 않고 손쉽고 빠르게 재시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자의 금속기와를 통해 일반 주택을 시공할 경우 시공자 2명 기준 3~5일 정도의 시간으로 금속기와의 시공을 마칠 수 있어 인건비도 절감이 가능하다.
 
◆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는 기업
 
로자는 금속기와 사업 이외 건재유통사업과 메탈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건재유통사업부는 각종 외벽재와 주택용 목재, 합판, 방수시트 등 건축에 필요한 건축자재의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며 금속기와 사업부와 서로 연계되어 있다. 메탈사업부는 티타늄-아연, 징크, 불소수지 강판 및 동, 알루미늄 코일 등 고급 비철금속 건축 외장재를 취급한다. 또한 로자는 평택 물류기지를 기점으로 1군 건설사, 시공사 및 관공서 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뛰어난 기술력으로 로자는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국내 대형 건축회사의 아파트 공사현장에 제품을 납품했으며 포항제철의 스틸하우스 지붕재도 로자의 제품이 선정됐다. 특히 분단 이후 민간차원에서 남북 건설인력 협력에 의해 건립된 첫 건축물인 금강산 휴게소를 비롯해 영종도 등 국내 200여 건설공사 현장에 금속기와를 공급했다.
 
김 대표는 로자의 금속기와가 이처럼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로자만의 기업 문화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로자의 기업관은 △성실과 인성 △건강한 기업문화와 사회적 책임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Roser Man Ship’으로 불린다.
 
로자는 현재의 기술에만 만족하지 않고, 기술 개발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2000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매년 수익의 일정부분을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것이 금속기와 시장의 선두 위치를 놓치지 않는 비결이다. 이를 통해 ISO 9002 인증을 획득, 특허 2종·상표등록 3종·의장등록 14종 등 각종 품질인증도 획득했다.
 
직원을 위한 복지도 잊지 않는다. 건강한 조직에서 훌륭한 금속기와 제품이 나온다는 생각으로 직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쾌적한 작업환경 구축은 물론 매년 워크숍을 실시하여 직원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고 있다. 해외시장이 주무대인 기업답게 매주 2회 직원을 위한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건축물에 금속기와의 선풍적인 바람을 일으킨 로자의 금속기와는 해외에서의 반응도 이에 못지않다. 2002년도에 이미 필리핀·러시아·대만·일본·인도·이스라엘·미국 등과 거래 물꼬를 텄고, 이제는 전 세계를 무대로 금속기와의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프리카·중동지역에도 제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날을 세우고 있다. 중국에는 이미 2000년도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해 현지 시장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로자의 금속기와가 이처럼 해외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우수한 제품력뿐 아니라 고객의 요구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해외 시장별로 각기 다양한 요구조건을 사전에 파악, 신속한 대응을 하는 것도 이 업체의 해외 마케팅 비결이다. 실제로 로자는 각국 바이어의 요구로 유럽 CE 인증 획득·BBA 인증 획득·ICC-ES 인증 취득·KS 인증 획득·UL인증획득은 물론 유럽 38개국에서 로자의 금속기와 설치 기술 관련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로자를 세계 최대의 건축 자재 회사로 성장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사업 확장을 위해 평택에 제 2공장을 설립했으며 중국 현지에 6개 지사를 구축하며 해외시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건축 문화 발전을 선도해나가겠다는 목표 아래 현재 주력분야인 금속기와 산업 이외 친환경 사업, 첨단 신소재 사업 분야를 통해 ‘신 건축문화 사업 영역 확장’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실행 중이다.
 
김 대표는 “문화에만 한류 열풍이 있는 것이 아니다. 기업의 우수한 제품력을 통한 국위선양이야 말로 진정한 한류”라며 “해외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로 외국 금속기와 시장의 주도권 장악은 물론 건축문화 발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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